죄와 싸우는 신자가 힘든 것은
외부에서 밀려오는 죄의 유혹의 강함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죄와 결별하지 못하는
신자 자신의 죄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 김남준, 『죄와 은혜의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