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주 먹는 농심 너구리 라면 스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 나왔다고 떠들석.

 

 

가만히 생각해봤다.

 

신문기사를 보니 몇몇 라면 스프에서 ㎏당 2.0~4.7㎍의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하는데,

 

어지간히 적은 양이다.

 

우리나라 훈제건조어육 기준이 10ppb 이하라고 하니 안전기준 이하이기도 하고.

 

사건 초기 농심에서 말한 것처럼 평생 그 라면을 먹어도(물론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무방할 정도.

 

아마 암에 걸릴 확률이 자연상태보다 1% 정도나 높아지려나?

 

뭐 좋다 이거야, 굳이 알면서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을테니까.

 

찜찜하니까...

 

 

 

근데,

 

라면 스프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농도도 높고, 그 위험도 직접적인 담배는?

 

길거리 지나다니면서 담배연기 날리고 다니는 사람들은 회수 안하는 거야? ㅡㅡ;;;

 

뭐 본인들이 좋아서 피는 거야 뭐라 할 수 없겠지만,

 

남들한테 피해까지 주는 건 좀....

 

 

 

 

참고로 저 정도면, 고기 굽다가 조금 탄 몇 점만 집어 먹어도 능가할껄?

 

아.. 갑자기 고기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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