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생활을 하는 유대인들처럼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정상이라 생각하며 안주하고 있다.

삶은 본래 이런 것이다.

전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이가 가난에 허덕이지만

현대사회가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다.

소비재가 넘쳐나는 것도 정상이다.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 경제성장에 자신의 삶을 바치는 것,

주말을 위해 사는 것, 쓰고 버리는 사회,

탐욕으로 인한 급속한 자원 고갈도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이다.

 

- 브라이언 왈쉬, 『세상을 뒤집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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