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이라는 개념은 상당히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국익이 있느냐, 없느냐?’라는 논의 자체가

파병과 전쟁이라는 특수한 관계로까지 연결되는 것은

다분히 제국주의적인 현상이다.

이익이 있어도 대부분의 국가들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

여전히 대의와 명분 같은 것으로 

참전 혹은 파병 같은 일을 결정하게 된다.

 

- 우석훈, 『촌놈들의 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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