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수십 년이나 하고, 믿음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주님과 주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어설퍼 보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대로 없었기 때문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고백을 하고 세례를 받으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세례를 받고 신앙고백을 했다는 것은,

학교를 졸업한 것이 아니라

이제 영적 성숙의 입문 과정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상화, 『서른, 기도로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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