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퍼가 칼뱅을 뛰어넘는 부분은,

 

당시의 사회적 불행의 근원을 분석한 점과

 

자선 사업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 점이다.

 

그는 자신이 목격하는 사회적 불행

 - 그 가운데 빈곤은 가장 비극적인 증상에 속한다 -은

 

계몽주의에서 나온 자유방임적 정치 체제와

 

이윤 추구에 의해 생긴 경제 체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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