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가 ‘자유란 속박 없는 향락주의를 의미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안
월 스트리트도 이와 유사하게
제약 없는 사업과 교역이 부를 향한 최상의 길임을
주장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 정부도 같은 주제를 반영하여
제약 없는 자유무역과 공평한 경쟁의 장이
모든 이에게 이득이라는 주문을 외웠다.
알다시피 이 주문은 ‘자유화+세계화=민주주의’라는
마법의 공식으로 결합되었다.
-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