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Hendrickje sleeping, 1655
그런데 잠이란 놈은 꼭 옛날에 키우던 고양이 녀석 같다.
필요 없을 때는 불쑥 나타나서 하는 일을 방해하면서,
정작 필요할 때는 오지 않는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