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받을 수 있는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행위입니다.
무엇이든 사랑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은 분명 아픔을 느낄 것이며,
어쩌면 부서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아무 손상 없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다면,
누구에게도 - 심지어 동물에게도 - 마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 C. S. 루이스, 『네 가지 사랑』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