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식할 만큼 꼼꼼하고 자질구레한 데까지 

신경을 쓰는 사람이었던 로마 제국 초대 황제는

남의 윗자리에 서는 사람이누구보다도 철저히 법을 지켜야만

아랫사람에게도 법을 지키라고 강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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