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안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어.
네게 '사랑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지.
아니, 내가 이 밤을 넘길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
그 말을 하기엔 너무 늦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미친 짓은 바로 사랑이야."
- 파울로 코엘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