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소유하면 할수록
인권 감수성은 점차 둔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력이라는 것이 자신의 의지를
상대방에게 관철시키는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 전대원, 『나의 권리를 말한다』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