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6.25 당시 미군의 노근리 학살을 다룬 영화 '작은 연못'의 한 장면
전쟁은 죽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전쟁이 죽기 위해 하는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
아무리 냉정하고 침착한 사람도 이성을 잃고 미치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 전쟁을 한다고 생각하는 동안은
조직의 건전성도 유지된다.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