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일 그림
강자의 드러난 부정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약자들이 사회에 무관심하고 순응하는 것이다.
만일 제도가 불평등한 현실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이제는 그 제도 자체를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 하승우, 『군대가 없으면 나라가 망할까』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