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른바 ‘나의 삶’이 즐겁게 느껴질 동안에는
그 삶을 하나님께 양도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러니 ‘나의 삶’을 덜 즐겁게 만들고 그럴듯해 보이는
거짓된 행복의 원천을 빼앗는 것 외에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실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 C. S. 루이스, 『고통의 문제』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