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지는
지금까지 존경스럽고 외경스러운 마음으로 보아 왔던
모든 직업으로부터 그 후광을 빼앗아 버렸다.
의사, 법률가, 성직자, 시인, 학자를
그들이 고용하는 임금 노동자로 바꿔 버렸던 것이다.
- 칼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