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을 잡은 군인들이 만든 군사문화는

얌전히 복종하는 시민을 만들었고,

시민들은 상급자인 공무원의 명령이나 지시에 무조건 따르는

병사가 되어 갔다.

 

하승우, 『군대가 없으면 나라가 망할까』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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