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근간은 표현의 자유입니다." "국민이 정부를 감독할 때 민주주의가 달성될 수 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20여년 동안의 군부 독재정부에 의해 가택연금을 당하다 지난 토요일 연금해제가 된 한 여성의 생각이 수백 km가 떨어진 이 나라의 정치상황에 울림을 주는 이유는..?
'국민의 감시를 받는 정부'는 커녕 '국민을 감시하는 정부를' 이룩한 이 나라는 도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