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걸어다녔던 휴가. 성남, 홍대, 강남... ㅎㅎ 도시의 느낌이 날 기분좋게 한다. 하지만 다시 복귀해서 보이는 건 논과 밭, 산 뿐. 돌아오자 마자 할 일이 잔뜩 쌓여 있다. 오늘 아침에는 눈까지 잔뜩 쌓여서 발까지 묶이고... 뭐 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