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대 지역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요...;;;
뭐.. 군부대, 그것도 최전방에 그런 소문 하나 없는 데 없겠지만..
이런 건 학교에나 훈련받을 때도 안 배웠던 건데...;;
ㅋㅋ
여자 귀신이라는 사람도 있고, 남자 귀신이라는 사람도 있고..
목격자에 따라 다른 걸 보니
뭔가 보기는 본 건지...
암튼.. 그래서 오늘 밤엔 소초에 가서 병사들이랑 함께 잘 것 같습니다.
병사들 안정시켜주는 것도 주요 임무 중 하나니까요.
내일 뵙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