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1주일 동안의 유격훈련을 마치고, 오늘부터 내일까지 1박 2일간 첫 외박을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노트북 자판을 누르고 있으려니 손이 굳어선지 잘 안 되네요.. ㅎㅎ 암튼 이제 유격훈련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건 다 끝났으니까.. 다음주부터 시작될 1주일간의 병체험훈련을 빼고는 남은 5주 동안은 매일매일 강의만 듣게 될 듯 하네요. 내일 들어갈 때는 책이나 두 권 싸들고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