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본 칭기즈칸이 말했다. "고양이를 어디에다 쓰지? 털도 못 쓰고, 젖도 못짜는데 말이야." 어쩌면 요즘 사람들은 단지 화사함을 위해 지나치게 많은 고양이들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