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알차게 타고 다녔던 빨간 마티즈를 팔고 왔습니다. 살 때 가격이랑 팔 때 가격을 계산해 보니 2년 새에 200만원이나 떨어졌더군요... 휴.....;; 고작 한 달에 60만원 벌었던 학생이 무슨 정신으로 차를 굴리고 다녔는지.. ㅋㅋ 암튼... 이제 차까지 팔았으니 군대 가기 전에 정리해야 할 것들은 거의 됐나봅니다. ^^ 오늘 오랫만에(?) 밖에 나갔더니 무지하게 춥더군요. 다들 옷 따따시 입고 다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