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의 영이

다치거나 파괴된 생명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예수가 이 땅에서 병자들을 치유하였듯이,

부활한 예수도 이 땅에서

생명의 고통과 죽음을 가져오는 질병을 치유할 것이다.

폭력적으로 파괴된 생명이 온전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수는 생명을 일으킬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무너지고 다치고 파괴된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공간과 시간과 힘을 부여할 것이며,

그래서 타고날 때부터 그에게 부여된 생명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정의 때문이다.

나는 정의가 하나님의 본질과 열정이라고 믿는다.


위르겐 몰트만, 『나는 영생을 믿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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