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모든 사람이 그 모순을 키우는 데에 직·간접적으로 일조해놓고

막상 자신이 피해자가 되거나 불이익을 당할 경우에 한해서

울분을 터뜨리며 이 사회에 정의가 있느냐고 묻는 일은

그 얼마나 흔한가.


- 강준만, 『바벨탑 공화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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