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 머리로는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떼를 쓸 때,
불현 듯 ‘지금 하나님이 보시는 내 모습과 똑같군’하는
생각이 든다.
신앙은 자라나는 게 아니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키우기에 고단하신 거였다.
- 무근검 편집부,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