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서 중요한 점은 결정 사안들이나 후보들이

어떤 선택 절차를 거쳐 투표에 회부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시민들 모두 투표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스파르타의 경우에는

평범한 시민들이 투표로 부칠 사안들에 대해 전혀 발언권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민주주의 도시국가라고 보기 힘들었다.

반면 아테네에서는 그와 같은 사안들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발언권을 가졌다.

폴 우드러프, 『최초의 민주주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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