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교리는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을 편안한 집처럼 여기게 해 준다.
그 교리를 통해 우리는 이 창조 세계가 모두 그렇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깨닫게 된다.
지금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 일을 뜻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그분의 임재 안에 머물고 있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사도신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