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성이 남성의 머리됨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자를 가르칠 수 있는가?

그럴 수 있으려면 아마도 ‘머리됨’이 권위보다는

책임을 의미한다는 점(엡 5:25-30),

바울이 금한 것은 직임이라기보다는 태도(교만)라는 점,

여성의 행위와 사역에서 부적절하게 여겨지는 것은

문화에 따라 다양하다는 점,

팀 사역이 규범이어야 하고 그러한 팀 사역 안에서

여성을 포함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특수한 은사로 공동선에 기여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존 스토트, 『살아있는 교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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