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확고하게,
이의 없이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에 충실하려는 그 마음 때문에
그보다 권위가 약해 보이는 동료나 친구들의 충고를
멸시하거나 거부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성경과 복음의 권위를 높이는 데 전념하는 것과
성경 본문을 해석하는 내용이 아니면
그 누구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 태도를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 유진 피터슨, 『사랑하는 친구에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