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영화계는 장르 틀 안에서 관객친화적이면서도
자신만의 예술적 스타일이 확고하고,
그 안에 사회적, 정치적인 메시지를 포함하며,
분석에 따라 다양한 의미가 산출되는
그런 감독을 발견하고 추앙한다.
- 이용철, 이현경, 정민아, 『봉준호 코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