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거부 부모들은 좋은 부모가 되는 것에 골몰한다.

그들은 대학교육을 받았고 대개 중산층의 구성원이다.

그들은 다수의 육아 책을 읽었으며

아마도 이웃이나 온라인상의 육아 단체에 소속되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동료들과의 토론을 통해 어떤 부모가 될 것인지 결정을 내렸다.

모유냐, 우유냐? 공립학교냐, 사립학교나?

그들은 자신을 ‘애착’이나 ‘자연’ 육아에 관심이 있는

‘깐깐한’ 부모로 생각할 수도 있다.


- 조나단 M. 버만, 『백신 거부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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