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무슨 일이 있었든지
회의에 꼭 참석해서 내용을 경청하고
업무에 관련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의무인 사람이 꾸벅꾸벅 졸고 있다면
더 이상 그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말도 잘 못하고, 귀도 잘 안들리고, 꾸벅꾸벅 졸기나 하는 사람은
이사나 위원에서 사임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 소노 아야코, 『노인이 되지 않는 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