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이런 식으로 볼펜을 끄적이는 분의 뇌 속에는
애초에 개념이 탑재되지 않았던 걸까....
가정 교육의 문제일까,
최근에 무슨 트라우마가 생기는 일이 있었나,
아님 가정불화?
애인으로부터의 결별통보?
혹.... 불치병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