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회를 찾는” 그 난리는 도대체 어떻게 시작이 된 걸까?
“네 형제들 중 지극히 작은 자”가 품고 있는
거룩한 순종의 열정에서 나온 건 절대 아닐 거야.
이렇게 각각의 취향에 맞는 교회를 찾으려 드는
‘교회 쇼핑 심리’는 영적으로 파괴적인 거야.
우리의 예배 취향에 맞추려 드는 교회의 예배는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
- 유진 피터슨, 『사랑하는 친구에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