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는 텍스트가 우리를 추궁하고
우리의 경험을 확장하도록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세 기사의 갑옷을 벗겨 우리와 같게 만들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 갑옷을 입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내려고 해야 한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 “C. S. 루이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