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조용한 가운데 절망적인 삶을 산다.
체념은 곧 절망으로 굳어지기 십상이다.
우리는 절망의 도시에서 절망의 시골로 들어가
밍크와 사향쥐의 용기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밖에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