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사람의 특징은 그에게 주어진 인생의 무게를
받아들이고 수용했다는 너그러움이다.
그들은 현실로부터 도망치지도, 몸을 숨기지도 않는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그 무거운 짐의 차이가 개성으로서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 소노 아야코, 『약간의 거리를 둔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