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체의 부에서 자신이 잘사는 데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몫을 가져간다는 점에서,
매우 부유한 사람들은 일종의 경제적 과식이라는 죄를 짓고 있다.
그들은 영양 면에서든 미식의의 즐거움 면에서든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게걸스레 먹어치우는 대식가와 비슷하다.
해리 G. 프랭크퍼트, 『평등은 없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