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기억상실은 근본주의의 가장 큰 결점 중 하나였다.
근본주의 운동은 종종 ‘진짜’ 교회의 역사가
초대교회에서 뛰어올라 마틴 루터에 잠깐 착지한 다음
이십 세기 초의 근본주의자-근대주의자 논쟁으로
건너뛴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리처드 J. 마우, 『톱밥 향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