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는 뭔가 또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앉아 있었다.
아이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일밖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혼신의 힘을 다해 기다렸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간 머리 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