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이야기하기보다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나 시편은 이러한 토론을 거부합니다.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치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있습니다.
- 유진 피터슨, 『물총새에 불이 붙듯』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