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한 개인과 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역사 교육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고,
지난 정권에서 그렇게 역사교과서를 바꾸려고 했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
(호불호는 있겠지만)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다시 한 나라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 기억 때문이었다.
제대로 기억하는 나라는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