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일이지만,

시기는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 두 감정 모두와 손잡고 걷는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모든 경쟁자들에게 그 점을 과시한다.

반면,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은 스스로를 연민하고,

차이를 없애려고 애쓰며,

빈번히 다른 사람들의 실패를 들추어냄으로써

그들의 지위를 축소시키려 한다.

 

- 제라드 리드, C. S. 루이스를 통해 본 일곱가지 치명적인 죄악과 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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