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효도하고 싶다면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해야 한다.
치매가 발병한 이후에는 생활을 지원하는 것 자체가 효도이며
그 이상의 즐거운 일이나 기쁜 일을 만든다고 해도
본인은 그것을 느끼기 어렵다.
그 이상의 효도를 하려다 오히려 가슴 아픈 결과를 낳는 경우도 있다.
- 마쓰우라 신야, 『엄마,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