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겨울에 수박이나 딸기를 먹지 않아도 탈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겨울에도 여름철 과일을 먹기 위해
수많은 오염원을 가동하고, 이를 비용으로 지불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제철이 아닌 과일을 먹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고만 생각하지,
환경을 더 오염시켰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조두진, 『소농의 공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