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는 문화가 만들어진다면

그 교회의 벽은 투과성 벽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그런 벽은 신자와 불신자를 분리하지 않으며,

모든 이를 식탁으로 초대하고, 예수의 말씀을 들어보라고 권하게 한다.

그런 벽은 교파들 사이에,

년과 노인 사이에,

빈자와 부자 사이에,

윤리 문제로 힘겨워하는 이들과 도덕적으로 올바른 이들 사이에,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인종적·문화적으로 서로 다른 집단들 사이에 분리 장벽을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투과성 벽은 서로 판단하지 않으면서 들어오고 나갈 수 있게 해 준다.

 

- 스캇 맥나이트, 배제의 시대, 포용의 은혜』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