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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상식사전 - 비범하고 기발하고 유쾌한 반전, 대한민국 1%를 위한 상식사전
롤프 브레드니히 지음, 이동준 옮김, 이관용 그림 / 보누스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약
제목에서 알 수 있든, 유머들이 실펴 있는 책이다. 당연히 ‘전혀’ 어렵지 않으며,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갈 때 들고 가면 딱 좋을 만큼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유쾌하다. ^^
저자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을 수집했다. 때문에 이야기의 ‘내용’이 완전히 ‘새롭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2006년에 새롭게 만들어진 책이라, 적어도 ‘신선한 감각’들이 담겨 있다는 점이 이 책만의 장점으로 꼽힐 수 있다.
감상평
전부는 아니지만 내용의 절반 이상은 일상적인 대화나 강연에서, 또는 설교 시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도입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몇몇 유머들은 특정 범주에 속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