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Table's 샌드위치 수업 - 자연주의 쿠킹클래스 ‘그린테이블’의 시크릿 레시피 그린테이블 2
김윤정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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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테이블의 저자 김윤정씨는 제가 존경하는 요리책 작가 중 한 분이에요.

이번 < 그린테이블의 샌드위치 수업> 책이 출간되서 더없이 반가웠답니다.

서래마을 인기 쿠킹클래스 그린테이블의 믿고 따라하는 샌드위치 레시피가 실려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샌드위치가 다 맛있어 보여서 좋았습니다.

부담되는 샌드위치 레시피가 실린 책도 많은데 이 책에 나온 요리들은 하나같이 비주얼이 좋아요.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샌드위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죠.

이 책으로 맛있는 샌드위치를 이것저것 만들어 볼 생각에 진심으로 흐뭇해지더라구요.

 

 

 


 

 

 

샌드위치가 쉬워지는 기본 레슨 뿐 아니라 요리를 빛내주는 스프레드 & 소스가 실려 있답니다.

소스 세팅도 각기 다른 접시나 컵에 감각적으로 매치하는 법을 알려주어 플레이팅과 푸드스타일링 공부에 도움되요.

채소와 과일, 고기 등 다양한재료와의 조화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알려주는 스프레드와 소스를 알려주어 유익했습니다.

 

 

 

 

 

 

 

 

 

 

냉장고 속 재료들로 간편하게 만드는 DIY 샌드위치 중 하나인 오렌지 마멀레이드 샌드위치에요.

접시가 감각적이고 장식으로 애플민트 잎을 곁들여 푸드 스타일링 보고 반했답니다.

오렌지 마멀레이드 만드는 방법도 <그린테이블의 샌드위치 수업> p.55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모든 소스를 사서 쓰기보단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서 굿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이 만든 샌드위치 책 보면 소스를 사서 쓰기도 하던데 이 책은 홈메이드 샌드위치의 장점을 살린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샌드위치, 함박 스테이크 버거 레시피를 보고 우와 ~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꼭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버거에요. 제가 버거와 샌드위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재료 준비하기랑 조립하기 코너가 따로 있는데 순서를 사진으로 알려 주니깐 효율적이에요.

준비만 열심히 하면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을 듯 해요.

 

 

 

 

 

 

 

 

 

 

다이어트에 좋은 채식 샌드위치도 소개하는데 비주얼이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사진 속 요리는 마스카르포네 오픈 샌드위치인데 정말 근사하면서도 칼로리도 적게 나갈 듯 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예쁜 그릇과의 믹스매치나 조리법에 따른 플레이팅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점도 한 몫 해요.

 

 

 

 

 

 

빨간 토마토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요리는 팡 바냐인데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탄생했다고 해요.

얽힌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요리책이어서 훌륭해요.

특별하게 즐기는 스폐셜 샌드위치까지 정말 다양한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모양도 맛도 좋은 그린테이블만의 멋진 샌드위치 요리가 가득한 책이라 더욱 좋았답니다.

 

 

 

 

 

 

 

 

 

샌드위치에 어울리는 음료들도 6가지가 실려 있습니다.

크랜베리 애플 에이드, 시트러스 민트 워터 사진을 보고 감탄했어요.

나도 꼭 이렇게 만들어봐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요.

샌드위치와 버거를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멋스럽게 만들어 줄 생각에 무척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나홀로라도 건강한 브런치가 먹고 싶은 분들, 샌드위치 마니아라서 만들어 먹기 좋아하시는 분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샌드위치가 쉬워지는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꼭 이 책을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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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생 실험실 - 소비자로 살기를 멈추고 스스로 만들며 살아가기
웬디 제하나라 트레메인 지음, 황근하 옮김 / 샨티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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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고 말끝마다 돈돈돈 거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의 원인도 돈이고 흉악범죄 사건도 알고 보면 돈 때문인 경우도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돈에 치여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돈을 번다 하더라도 기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물건들을 사면서 때로 목숨을 위협받기도 합니다.

돈에 덜 의존하면서 창조자로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제게 좋은 인생 실험실은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지표가 되는 책입니다.

소비자가 아닌 스스로 만들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웬디와 마이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직업을 그만두고 소비하는 삶이 아니라 만드는 삶을 추구하는 웬디와 마이키는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을 찾아 나서는데 버려진 쓰레기로 새로운 물건을 재탄생 시킵니다.

성공 사례뿐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까지 같이 블로그에 공개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누군가에겐 궁상맞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돈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치약, 헤어 컨디셔너, 만능 세척제, 유리세척제를 손수 만드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치약에 미국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 빼면 자연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해봄직했습니다.

 

 

 

 

 

 

 

 

수 많은 물건들이 과잉 생산되고 다 쓰여지지도 못한 채 쓰레기장으로 이동하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저자는 쓰레기를 창조적인 가치로 재생산해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 시켜냅니다.

테이프로 만든 드레스, 생수병으로 만든 온실, 자전거 바구니로 만든 정리함, 아기 침대 틀로 만든 올림 텃밭 격자틀,

콜맨 캠핑용 스토브로 만든 욕실 수납장, 쓰레기 봉투를 엮어서 만든 앞치마, 낡은 스웨터를 풀어서 다시 짠 새 스웨터,

나무 운반대로 만든 의자까지 새로 사는 것 대신 버려진 물건들을 의미있게 다시 사용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그들은 쓰레기로 새 용도의 물건을 만드는 일들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으며 '창조성'을 언급하며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버리고 가는 이동주택을 개조하고, 마당에 정원을 가꿔 나무를 심고,

태양광 전자판을 설치하고, 종이 콘크리트 건물을 세워서 집터를 새롭게 탈바꿈 시킵니다.

옛 조상들도 친환경적이면서 돈이 적게 들어가는 삶을 살았는데 현대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돈 안들고 근사한 집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태양광 전자판을 설치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온 세상이 판매에만 열을 올려서 고장났지만 쉽게 고쳐 쓸 수 있는 것도 버리고 새로 사라고 권유합니다.

프린터기나 컴퓨터가 조금만 작동이 안되도 서비스센터 직원이 방문해서 새 컴퓨터가 좋아요 하고,

스마트폰도 쉽게 고장나서 틈만 나면 최신 물건으로 살 것을 권장합니다.

고쳐 달라고 왔는데 제품 사라는 소릴 들을 때  고치지도 못할거면서 저 직업은 왜 하고 있지

고칠 수 있는데 안 고쳐주고 기업에 이득 되는 일만 하는 건 아닌가 비판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 좋은 인생 실험실> 책은 잘 몰라도 수리와 해체 작업에 도전하는 메이커들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물건을 고치는 것을 짠돌이라고 비하하지 않고, 재료를 분석하고 새로운 작동방식을 새로 배우는 방법이라고

정의하는 것을 볼 때,  아~ 우리가 너무 소비 권장 사회에서 살았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요리도 왠만하면 직접 만들어 먹고 텃밭을 가꾸며 이웃을 도와주고 받은 과일들로 맛있게 요리해 먹습니다.
오븐도 태양열보븐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얼마나 뜨거운지 몰라도 콩을 삶을 때 쓴 다는 내용을 읽고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차에 넣는 기름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이 대박이라는 생가깅 들었어요.

물론 직접 제조하는 과정이 힘들고 위험하지만 버려진 폐식용유로 차가 굴러간다는 것도 몰랐던 사실이라 유익했어요.

 

 

 

 

 

 

 

 

건전지는 위험해서 쓰레기통에 함부로 버리면 안되지요.

수명도 짧아서 금방 쓰고 또 사야 했는데 저자 중 하나인 마이키는 건전지를 복원기를 만들어

건전지를 재생시키고 수명을 연장하여 사용한다니 놀랍고도 신기했습니다.

그들의 창조성에 놀라면서 나도 물건을 함부로 사지 않고 가지고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하고 매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건을 많이 사는 것 뿐만 아니라 있는 물건을 활용하지 않고 쌓아두는 것은 큰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물건이 없다고 사기보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창조적으로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비 만증주의 사회에서 끊임없는 구매유혹을 이겨내고 돈에 덜 의존하면서 창조적인 메이커로 살아가기 참 어렵지요.

외국이라 우리와 사정이 다른 면은 있지만 그들에게는 참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나의 삶을 직접 디자인하고 필요한 물건을 손수 만들어 보는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좋은 인생 실험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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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숙의 똑똑한 정리법 - 딱 한 번 정리로 평생 유지되는 우리 집 정리 시스템
정희숙 지음 / 가나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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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왔을 때만 해도 방이 넓고 좋았는데 정리를 자꾸 미루다 보니

어느새 방이 아닌 창고가 되어버린 느낌을 받아서 큰 충격을 받았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버려 나갔지만 어마어마한 양에 놀람과 동시에 안무너져서 다행이다 싶어요.

<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법> 책을 읽음과 동시에 엄청난 양의 박스와 물건들을 버렸답니다.

요즘 극단적인 버리기와 미니멀리스트가 화두인데 사람이 물건을 안 쓰고 살 수 있나요.

 정리 전문가 정희숙 씨는  1000개의 집을 바꿔 주는 정리 끝판왕이에요.

 

 

 

 

 

 

 

 

 

진짜 정리는 물건을 버리는게 아니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 라는 말에 무척 공감해요.

그렇다고 물건을 정리하겠다고 정리용품을 사는게 능사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물건을 더 늘리는 꼴이니까요. 그 정리용품을 꽉 채우려고 드는 습성이 생겨서 문제가 되더라고요.

물건을 활용하지 않는 것만큼 큰 낭비도 없지요. 필요한 물건인데 버리면 다음에 다시 사게 되지요.

버릴 건 버리고 사용할 물건을 잘 보이게 해주는 정리 노하우 책이라서 유용했어요.

 돈 안들이고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이어트 실패 후 우울증을 겪었던 30대 중반 이하나 씨는 정리를 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요.

저도 정리를 하다 보니 볼살도 빠지고 허리 라인도 더 들어가서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어요.

방 정리도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깔끔해져서 보기 좋으니까 더 정리하고 싶어지더라고요.

특히 옷 정리를 하니깐 입을 옷이 보이고 선택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잘 안 입는 옷들이 너무 많아 그 옷들 때문에 옷을 집어들기도 힘들었거든요.

 

 

 

 

 

 

 

 

한 번 정리로 평생 유지되는 10가지 원칙 따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불 접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유용했답니다.

일본 여행 갔을 때 일본 이불이 곱게 개어진 모습을 보고 인상 깊었는데

그 이불처럼 깔끔하게 접는 법을 알려주어서 좋네요. 저도 이 책 보고 접어 봐야겠습니다.

 

 

 

 

 

 

 

정리하면서 제일 좋은 점은 공간이 더 넓어진다는 점이죠.
물건 때문에 큰 집으로 이사가면 그만큼 더 물건을 채우게 되죠.
작은 집이라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더 넓게 느끼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답니다.
정리를 하면 인생까지 달라진다니 놀랍지요.
실제로 그러한 사례를 책에 싣고 있는데 정리정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물질만능주의사회, 소비를 조장하는 사회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정리만큼 좋은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물건이 정리되면 내가 가진 물건의 양과 종류를 정확히 알 수 있죠.

저도 정리하다가 이 그릇이 있었네, 이런 화장품도 있었는데 사용도 못하고  새것 째로 버리게 되다니

앞으로는 정리를 생활화하고 물건을 줄여야겠다 하고 반성하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정리를 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여러모로 정리는 좋은 듯 해요.

정리를 하면서 가지고 있는 물건 파악도 되고, 충동구매도 막고, 열심히 땀을 흘리다 보니

볼살도 빠지고, 몸매 라인도 더 이뻐져서 이보다 확실한 다이어트가 없는 것 같아요.

물건을 줄이면서 방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 다이어트도 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책 보면서 평상시보다 더 깔끔한 방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정리치 이신분들, 단 한 번의 정리로 평생 깔끔한 집 만들고 싶으신 분들

물건이 너무 많아 거실에서 생활하는 분들, 깔끔한 방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은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법> 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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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 충동적 장보기, 버리는 식재료가 없는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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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세일하니까 사고, 1+1이라고 해서 집어온 식재료들 한 번 먹고 질려서 다시 안해먹다가 냉장고에서 썩어서 나가는 아까운 음식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대용량으로 팔아서 사오긴 했는데 야채칸에 놔두고 잊어먹고 있다가 시들어버린 아까운 야채를 발견하고 울상을 지었지만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라니 끔찍해요.

요즘 냉장고 파먹기가 대세인데 막상 있는 재료로만 요리하는 것도 너무나 어렵더라구요.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요리 식재료를 사오면 좋지만 그게 잘 안되는 분들을 위한 요리책이 나왔어요. 요리 파워블로거 사과향님의 <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인데 충동적 장보기, 버리는 식재료 없는 레시피들이 가득해요. 시판음식 더하기 주말에 30분 투자해서 재료 준비하는 법까지 알려줘서 바쁜 워킹맘도 충분히 해낼 수 있어 더 매력적이에요.

 

 

 



 

 

계절별로 일주일간 식단을 한꺼번에 장보고 모두 소비할 수 있는 요리식단이 알차게 짜여 있는 책이에요. 일주일이 편한 주말 재료 손질은 물론 아침, 저녁으로 가족을 위한 식단 구성이 다양한 레시피로 실려 있답니다.

요리 시간은 줄이고 휴식 시간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으면서도 편한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요즘 아이들 입맛에 맞는 요리도 있고, 시판 음식으로 초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도 있더라고요.

 

 

 

 

 

 

요일별로 차리는 노하우도 실려 있는데 평일 아침과 저녁,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과 저녁, 일요일 별로 식단 구성 짜는 법을 알려줘서 좋아요.

 

 

 

 

 

 

 

 

긴 요리 시간을 줄이는 심플한 냉동실 & 냉장실 정리법, 채소& 고기 & 수산물 손질과 냉동법,

일주일 치 식단 짜기와 장 보기 목록 작성 요령을 알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어요.

 

 

 

 

 

 

 

 

 

일주일치 요리 목록과 장보기 재료가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고민할 필요 없이 똑같이 사서 요리해도 될 거 같더라구요.

계절별로 제철 요리 식재료와 시판 음식을 적절히 활용하기 때문에 무리없이 따라할 수 있을 듯 해요.

 

 

 

 

 

 

 

주말에 미리 손질해 놓는 법을 알려 주는데 선택사항이지만 미리 해 놓으면 정말 요리가 쉬워질 듯 해요.

주말에 30~40분만 투자하면 되서 워킹맘들이 꼭 봐야 할 코너인것 같아요.

 

 

 

 

 

 

 

 

 

부담없이 챙겨먹는 아침밥으로 클럽 샌드위치를 알려줘요.

근사한 일품 요리도 있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도 있어 좋더라구요.

요리 과정이 간단하지만 과정사진도 빠짐없이 실려 있어서 굿이에요.

오이 냉국에 들어가는 육수는 시판제품을 사용하지만

돈까스나 햄버거용 패티는 손수 만들어서 냉동해 두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요.

 

 

 

 

 

 

 

 

 

장조림 주먹밥과 쇠고기 떡볶이는 너무 맛있어 보여서 따라해 보고 싶은 메뉴 중 하나에요.

그릇 매칭하는 법과 플레이팅하는 법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요리책 보다가 이 그릇 사고 싶어 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지만요.

테이블 세팅에도 관심이 많은 편인데 여러모로 이 책에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돈가스 정식과 양배추 샐러드 핫도그까지 비주얼 돋으면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도 준비되어 있어요. 엄마 손을 거쳐 조금이라도 시판 음식보다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어서 좋은 듯 해요. 구입한 재료를 모두 활용하면서도 사계절 다르게 먹는 레시피들을 한가득 알려주니까 넘 좋았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냉장고 속 구입한 재료들을 남김없이 다 먹으면서도 맛과 건강도 살릴 수 있어 대박이에요. 요리책 보면 필요한 재료 다 사야할 것 같고 그래서 샀다가 결국 버리는 일이 허다해요. 장 볼 때 뭐살지 늘 고민하는 초보 주부님들, 버리는 식재료없이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 돌입하고 싶은 분들 사과향님의 <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 책을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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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캘리그라피 - 손글씨 쓰고 싶은 날
김리을 지음 / 황금부엉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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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캘리그라피와 손글씨 쓰기에 무척 관심이 많아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캘리그라피는 무궁무진하죠.

하지만 전 글씨는 통일감 있어야 한다는 습관 때문에 재료에 따라 글씨를 달리 쓴다는 것이 무척 어렵게만 느껴지더라고요.

저자 < 김리을>의 < 하루 한 장 캘리그라피>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서 재료에 맞는 캘리그라피 예시를 보여준답니다.

순서대로 제시해주고 따라 쓰기 보다는 각 도구에 따른 예시문과 활용문을 보여주고 따라 써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책이에요.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그저 손글씨를 따라 쓰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캘리그라피를 작품으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줘서 유익합니다.

캘리그라피를 막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도 함께에요. 손글씨 연습하기 좋은 펜과 종이, 캘리그래퍼들의 인스타그램도 알 수 있어요.

 

 

 

 

 

 

 

 

 

 

일상 속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은 문구들이 캘리그라피로 표현되어 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문구부터 누군가에게 하는 위로의 말, 복된 말씀,
특별한 기념일과 프로포즈에 어울리는 손글씨, 손수 만든 청첩창에 어울리는
캘리그라피 글씨까지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에요.
통일감 있는 글씨가 아니라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재료만의 장점을
글씨로 승화해내는 것을 꼭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보는 것인만큼 제겐 유익했어요.

 

 

 

 

 



 

 

 

 

 

 

 

캘리그라피로 블로그 배너 만들기, 캘리그라피가 들어간 기념품 만들기
드라이 플라워 엽서 만들기, 지우개 도장 만들기 등 생활 속 유용하게 즐기는 방법도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최신 유행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글자 스캔하는 법도 알려 준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캘리그라피 글씨로 다이어리 꾸미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 책을 보니까

다른 작품들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샘솟아났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쓸 때 가장 기초가 되는 재료, 손이 많이 가는 재료까지 다양한 도구의 특징을 알려줘요.

내가 어떤 글씨를 표현하고 어떤 느낌을 낼 지 미리 생각할 수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 있는 글씨 들을 마음껏 따라서 연습해볼 수 있는 특별한 부록노트도 있어요.

문장을 베껴 써보기도 하고 나만의 글씨체를 연구해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쁜 사진으로 디자인된 페이지에 손글씨라는 감성을 넣을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부록노트에 붓펜으로 따라 써 보았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따라 쓰는 것조차 힘겨웠지만 점차 연습하다보면 나아질거라 믿고 있어요.

캘리그래퍼들도 한 번에 빠르게 잘 쓰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노력들이 있었을 테니깐요.

매일 매일 꾸준히 다양한 재료로 캘리그라피를 연습해서 저만의 캘리그라피를 멋지게 창조하고 싶어요.

그래서 저 또한 저자처럼 책도 내고 멋진 캘리그래퍼로 활동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손글씨 쓰고 싶으신 분들, 캘리그라퍼를 꿈꾸는 사람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손글씨 연습하기 좋은 책 < 하루 한 장 캘리그라피 >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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