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부른 아이 2 : 검은 생명체의 비밀 용이 부른 아이 2
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빛에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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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꿈은 서서히 자라기도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싹트기도 한단다.

그 꿈을 붙잡을 힘을 길러 두렴.

하지만 꿈은 때로 욕심으로 변하기도 해.

 두 번째 만나는 용이 부른 아이 미아! 미아의 능력 덕분에 풀려난 용의 기사이자 용사인 우스즈와 우스즈의 아내가 된 별의 소리 마녀. 그 사이 별의 소리 마녀는 임신을 한다. 잔소리를 여전히 하지만 미아를 아끼는 우스즈와 별의 소리의 저택에서 시녀로 지내는 그녀는 잘 맞지 않는 도끼 연습을 하는 것이 너무 싫다. 하지만 우스즈의 명령(?)이니 어쩔 수 없이 하는 미아를 찾아내궁에서 사람이 온다. 바로 보물전의 집사 오고였다. 그렇게 오고를 따라간 미아는 보물전의 주인인 마카도를 만나게 된다. 무언가에게 물려서 큰 상처를 입은 마카도를 만난 미아는 골짜기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만병통치약 쟈를 발라준다. 자신을 치료해 준 대가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묻는 마카도. 그런 미아 앞에 암흑 창고에서의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이아몬드가 깨지면서 나왔다는 검은 생명체에게 상처를 입은 마카도. 마카도에게는 적대적인 공격 자세를 벌였던 검은 생명체는 미아에게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결국 미아는 검은 생명체를 선물로 달라는 말을 한다. 마카도는 검은 생명체를 주지만, 미아에게 한 가지 미션을 준다. 열흘 안에 이 생명체의 정체를 알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우스즈의 저택으로 돌아온 미아가 가지고 온 생명체에게 고키바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우스즈. 누구도 고키바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시간이 간다. 결국 희귀한 짐승을 많이 사냥해 본 짐승 장수에게 물어보면 정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들은 미아는 짐승 장수가 있는 곳으로 우스즈의 용을 타고 간다. 그 사이 고키바는 점점 커진다. 용처럼 작은 날개와 꼬리도 보이지만, 아무리 봐도 용은 아닌 것 같다. 


 짐승 장수를 찾아 나서다가 심각한 상처를 입은 용을 발견하는 미아. 젊은 용에게 쟈를 발라서 상처를 치료해 주지만, 이미 영구적인 상처가 남아있는지라 완벽한 회복은 되지 못한다. 그리고 젊은 용에게 한쪽 귀가 잘린 짐승 장수 포토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미아. 짐승 장수를 찾아 나서다가 물토끼 가죽을 입고 물토끼를 타는 한 아이의 공격으로 고키바를 빼앗기고 만다. 





정신을 잃었던 미아는 자신을 공격하여 고키바를 빼앗아 간 아이가 자라라는 이름의 짐승 장수 포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히 포토는 그런 자라를 혼내며 고키바를 미아에게 돌려준다. 믿었던 포토 역시 고키바의 존재를 모르는 가운데, 다이아몬드에서 나왔다는 말에 포토는 먹구름 도시에 사는 라도르를 만나보라는 조언을 건네는데...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고, 한편으로는 교훈 또한 가득하다. 자신이 무엇이 될 수 있다는 생각조차 안 해본 미아에게 젊은 용이 던진 한 마디는 미아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그렇게 미아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한편, 자신과 오랜 시간 교감을 나눴던 라도르가 갑자기 사라지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울고만 있는 울보용에게 미아는 울지만 말고 라도르를 따라나서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한 번도 자신의 생각으로 무언가를 해본 적 없던 울보 용은 그저 청승맞게 울기만 한다. 그런 울보 용의 변화는 책을 읽는 내 마음에도 몽글몽글한 무언가를 일으키는 순간이었다.


   미아를 키웠다는 골짜기의 둘째 이모의 이야기와 함께 미아의 선택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막기 위한 미아의 행동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이들의 모습 속에 그들 또한 미아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한층 성장한 미아의 모습과 앞으로 태어날 우스즈와 별의 소리의 아이, 미아의 치료를 받고 왕자의 용이 되기 위해 돌아온 젊은 용 그리고 고키바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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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 정말 쉽다·5분 완성!
카롱쌤 지음 / 황금부엉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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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 그리기를 무척 어려워하는 똥손 엄마인지라 늘 고민이 많다. 몇 년 전에도 같은 고민을 하던 차에 책의 도움으로 겨우 모면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둘째다. 예쁜 그림을 좋아하는 공주과 둘째는 자신의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면 엄마를 찾아온다. (얘야! 엄마가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단다ㅠㅠ 차라리 엑셀로 문서작업이 엄마에게는 더 쉬워ㅠ) 큰 아이에게 보내기도 하지만, 공사가 다망하신 초등 언니는 자신의 마음이 내킬 때만 그림에 응하다 보니, 자연스레 다음 화살은 엄마다. 사실 책을 보고 그리는 것도 한두 번이지,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그림을 그릴 때면 또 위기가 찾아온다. 매일같이 책을 들고 다닐 수 없으니 말이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기억력이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내 동생은 무엇을 말하든 살짝 고민하다가 쓱쓱 그려내는데(내 동생은 미술 전공자다.), 같은 뱃속에서 나온 내게 그림은 수학 문제를 푸는 것만큼 어렵다. 물론 나도 쓱쓱 그려낼 수는 있지만, 그리고 나면 "이게 뭐야?" 나 "너무 못생겼어!" 가 주로 따라오기에 자꾸 위축된다.


 서두가 길었지만, 이 책이 반가웠던 이유는 바로 숫자와 알파벳을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번 따라 그려도 외워지지 않는 각종 동물과 꽃, 다양한 물건을 숫자 혹은 알파벳과 접목시키니(이미 외우고 있는 것에서 응용하면 되니), 한결 편하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그림을 그리면서 숫자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기 때문에 숫자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공부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제 막 숫자를 쓰고 배우기 시작한 둘째이기에, 이보다 좋은 공부는 없겠다 싶었다. 우선 숫자 혹은 알파벳을 먼저 큼직하게 쓰고 나서, 그것을 응용해서 원하는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당 숫자나 알파벳이 암기가 된다는 사실! 아주 획기적이다. 하나의 그림이 아니라 다양한 그림에 활용하면서 여러 번 써보다 보니 한두 번 쓰고 어렵다고 짜증 내는 횟수가 확실히 줄었다. 




 아이에게는 공부를, 똥손 부모에게는 쉽게 그림을 그리는 법을 알려주니 이렇게 매력적이 책이 있을까! 싶다. 책을 보면서 직접 따라 그림을 그려보았다.  그동안 엄마 그림 못 그린다!를 난발하던 둘째가 H를 활용한 성을 보고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딸기 역시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책에 나온 그림뿐 아니라 떠오르는 걸 접목시켜서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게 바로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운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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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1·2·3급) 회차별 기출문제집 - 700제 + 추가 기출문제 20회분 | 전 강의 무료 제공 | 빈출 암기노트 | 추가 기출문제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해커스한국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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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시 준비를 하다가 결국은 일반 회사에 취업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워킹맘이다. 사학과를 고민할 정도로 역사를 좋아했었기에, 공시 준비를 하면서 한국사 과목이 제일 재미있었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취미로 한국사 관련 책들을 종종 읽곤 했는데, 그 영향인지 7살 때부터 한국사를 좋아하는 큰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꾸준히 2년째 한국사 방과 후 수업을 듣고 있다. 


 얼마 전 지인의 4학년 된 아들이 한능검 1급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인 역시 한능검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넌지시 물어봤다. 원래 목표는 4급이었고, 4급을 취득한 후 심화 문제를 풀던 아이가 아쉬움이 남더라는 말을 했단다. 결국 그렇게 심화 시험을 준비했고, 합격을 했다는 것이었다. 


 정규 교과에서  한국사를 아직 배우지 않지만, 역사를 좋아하는 큰 아이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본인도 한능검 시험을 보고 싶다고 했다. 기왕이면 아이와 함께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아무래도 공부를 하면서 물어오는 경우가 많기에  엄마가 함께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아이는 기본 4급을 목표로, 나는 심화 1급을 목표로 같이 공부를 시작했다. 


 친구가 추천해 준 책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40강의 강의를 듣는 게 쉽지 않았다. 워킹맘인지라 1.25배속으로 둬도 퇴근하고 짬짬이 하루에 1~2개 정도가 들을 수 있는 최선이었다. 물론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어야 도움이 될 테지만, 뭔가 막막함이 있었다. 욕심으로 한능검 기출문제집을 덜컥 받았지만, 기본 이론조차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를 푸는 것은 거의 찍기밖에는 안되었다. 그래도 훑어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는데, 빈출 암기노트가 앞에 붙어 있었다. 





 각 시대별로 중요한 내용들을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시험장은 물론이고 이 노트를 중심으로 암기하면 확실히 빠른 시간 내에 준비가 될 것 같다. 각 시대를 도표 식으로 설명한 시대별 뿐 아니라 주제별로 많이 나오는 부분을 별도로 구성했기에 꼭 기억할 필요가 있었다. 우선 삼국시대까지 먼저 암기를 한 후 워밍업으로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진짜 무슨 족집게 답안처럼 그 안에서 답을 다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기출문제집이다. 얼마 전에 치렀던 76회(2025. 10월) 시험부터 14회 분량의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 플랜이 2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니, 해당 스케줄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렇게 꼼꼼하게 도와준다니 정말 감동이야!!)




 각 기출문제의 첫 장에는 합격률을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어느 부분에서 출제되었는지를 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지와 함께 오답률이 가장 많았던 문항 5개도 알려주기에 놓치지 말아야겠다. 참고로 내가 제일 약한 부분이 근현대사인데, 여기서 50문제 중 반이 출제된다고 하니... 걱정이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체크해 주는 책과 함께라면 걱정이 없겠다 싶다.





한능검 심화과정은 성인들도 보는 시험이라서 그림 형태의 문제들이 낯설었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해당 문제들에 대한 감을 익혀나갈 수 있는 것! 별도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놓치는 부분 없이 한 번 더 체크해 볼 수 있는 것도 해커스 한능검 기출문제집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문제를 열심히 풀었다면, 내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맞히고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실 이 책의 여러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문제집과 해설집이 한 권의 책 안에서 분철되어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문제를 풀고 나서 별도의 이론 집을 찾지 않고 바로 해설을 통해 내가 놓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솔직히 답을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내용이 다른 방식으로 출제될 때도 맞출 수 있어야 확실한 시험 대비가 될 텐데, 각 보기들에 대해서도 해설이 따라붙기 때문에 여러 번 보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다. 



또 하나의 강점이라면 각 기출문제 첫 장에 QR코드가 있는데, 이를 통해 즉석에서 채점을 해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러 회차를 풀면서 문제의 내용을 파악했다면 빠른 채점 서비스를 통해 틀린 문제를 빠르게 확인해 보자. 틀린 문제를 해설집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를 통해 조금 더 빠르게 머리에 넣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의 마지막 장에 실제 시험처럼 OMR 카드를 통해 직접 연습해 보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아직 OMR 카드를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연습용으로 활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물론 책에 담겨있는 14회차의 기출문제로도 충분하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수강생들을 위해 추가 기출문제 20회분과 700제 문제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된다고 하니 이를 통해 합격에 더욱 가까이 가보자!


 사실 한능검 시험은 100점 만점을 받아야 하는 시험은 아니다. 80점만 맞으면 합격인 시험이다. 너무 방대한 부분은 물론 놓칠 수 있다. 대략 변별력 있는 문제는 5문항 정도라고 한다. 5문항을 버려도, 합격까지 우리에게는 아직 5문항이 남아있다. 해설집과 기출문제, 빈출 암기노트를 활용해서 꼭 합격의 영광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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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 사자성어 따라쓰기 100 -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이경석 외 그림, 길벗교육콘텐츠연구소 구성 / 길벗스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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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시리즈의 책을 몇 권 만나본 적이 있다. 이번에는 책에 나왔던 고사성어, 사자성어를 직접 따라 쓰면서 익혀보는 실전 책 시리즈가 나왔다. 이미 관용어와 속담 따라쓰기 책을 통해 재미와 문해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터라, 심화 과정이라 할 수 있는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를 따라 쓰면서 한자 능력 검정시험까지 커버해 보자!


  이미 30년이 넘은 일인데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 것 중 하나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다. 사자성어를 칠판 한가득 적어주시면서 그 뜻을 써오라고 하셨다. 당시에는 인터넷도, 지금처럼 다양한 학습자료도 없는 때였던지라 부모님의 지식 밖에는 답을 얻어낼 곳이 없었다. 결국 답을 전부 적어갈 수 없어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 그중 기억나는 단어 중 하나가 용두사미였는데, 지금도 용두사미를 보면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그 이후부터 나 역시 한자나 사자성어만 보면 괜스레 자격지심이 생긴다. 아마 그래서 내 아이에게도 한자나 사자성어에 대한 공부를 더 시키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맞벌이로 바쁘신 부모님이, 한자도 아닌 한글로 쓴 사자성어를 보자마자 그 뜻을 과연 얼마나 풀어서 설명하실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만약 당시 사자성어를 한자로도 적을 수 있었다면, 조금은 더 뜻을 풀어주실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지금도 한자사전을 찾는 것보다 아버지에게 들고 가는 게 답을 찾기 더 빠르다.) 


 책 안에는 우리말과 한자(뜻과 음) 그리고 그 뜻을 설명해 주는데, 아이들이 읽고 쓰는 책이기에 만화를 통해 해당되는 사자성어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그리고 만화 안에는 사자성어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도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읽고 쓰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공부가 된다.





고사성어를 읽고 따라 쓰는 것뿐 아니라, 뜻을 쓰면서 해당 고사성어의 의미 또한 기억할 수 있다. 각 칸이 네모 국어 공책이기에 글자를 따라 쓰면서 글씨체까지 교정해 주는 효과 또한 얻을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 일석삼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자성어 자체가 한자어기 때문에, 한자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능력 검정시험 준비 또한 할 수 있겠다 싶다. 실제 사자성어 문제가 8급부터 출제된다고 하니 문해력이나 어휘력 뿐 아니라 시험 준비까지 책을 통해 준비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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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스페인사 - 단숨에 읽는 스페인 역사 100장면 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역사
나가타 도모나리.히사키 마사오 지음, 한세희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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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사를 배우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나라들이 있다. 지금이야 미국이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등장하기 전에는 바로 이 나라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띄엄띄엄 알고 있기에, 애매하게 알고 있던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역사를 책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다.


독일, 영국에 이어 세 번째 만나는 나라는 스페인이다. 사실 스페인을 떠올려봐도 딱 떠오르는 그림이 많지 않다. 투우의 한 장면이나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구엘공원이나 여러 건축물 정도가 전부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만나는 스페인사는 익숙하면서 낯선, 정리되지 않았던 역사의 한편을 말끔하게 정리해 준 기분이 들었다. 각 장의 이야기는 1~2페이지 남짓의 분량이다. 길지 않기에 한 사건을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 주로 책을 읽는 편인데, 각 사건의 내용이 길지 않아서 끊기지 않고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사실 초반의 몇몇 주제는 졸렸다. 길지 않았음에도 낯선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부분을 넘어서니 익숙한 이야기가 하나 둘 등장하고, 어설프게 알고 있던 역사와 사건들이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사실 놀랐던 내용 중 하나가 스페인이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단편적으로 이슬람은 중동 쪽 종교이고, 스페인은 유럽이기 때문에 이 둘은 접점이 없을 거라는 생각했는데, 스페인의 역사를 과거부터 하나하나 읽어나가다 보니 스페인도 참 많은 외침과 다른 국가들이 많이 세워져서 나름의 고난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콜럼버스의 항해 이후다. 잉카 제국을 멸망시키고, 꽤 부정적인 탐험가로 알려진 피사로도 스스페인 역시 주위의 여러 나라들 전쟁 속에서 이곳저곳의 줄서기를 했던 나라 중 하나였다. 프랑스 편에 섰다가, 영국 편에 섰다가 정권의 주체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기도 했다는 사실 또한 책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 하나는 유일한 상속자가 된 이사벨이라는 여왕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자녀가 없어서 동생에게 왕위를 주기로 했던 스페인 왕 페르난도 7세는 4번째 부인에게서 딸 이사벨을 얻게 된다. 졸지에 왕위를 이사벨에게 빼앗기는 상황이 된 동생 카를로스 파는 이사벨 파와 전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전쟁에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편을 나눠지지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흥미로웠던 이야기가 참 많았는데, 스페인 독감이 원래 스페인에서 시작된 게 아니었다는 사실!(근데 왜 스페인 독감이었는지는 책을 통해 만나보도록 하자.) 왕정제였지만, 똑똑한 신하에게 정치를 맡긴 스페인 왕들의 이야기는 흥미를 넘어 놀라움까지 자아낸다.

스페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이 책 덕분에 스페인 경험치가 확실히 상승한 것 같다. 짧게 나오긴 했지만 안토니 가우디가 만든 여러 건축물과 아름다운 스페인 궁전을 만나볼 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스페인의 역사에 관한 책을 읽고 났으니 전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더 생기지 않을까?

페인 사람이었다니...! 마야 문명을 침공한 코르테스 역시 스페인 사람이었다. 콜럼버스와 코르테스, 피사로. 이들만 봐도 왜 스페인이 많은 나라들을 식민지로 두고 있었는지가 바로 설명되는 부분이었다.




스페인 역시 주위의 여러 나라들 전쟁 속에서 이곳저곳의 줄서기를 했던 나라 중 하나였다. 프랑스 편에 섰다가, 영국 편에 섰다가 정권의 주체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기도 했다는 사실 또한 책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 하나는 유일한 상속자가 된 이사벨이라는 여왕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자녀가 없어서 동생에게 왕위를 주기로 했던 스페인 왕 페르난도 7세는 4번째 부인에게서 딸 이사벨을 얻게 된다. 졸지에 왕위를 이사벨에게 빼앗기는 상황이 된 동생 카를로스 파는 이사벨 파와 전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전쟁에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편을 나눠지지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흥미로웠던 이야기가 참 많았는데, 스페인 독감이 원래 스페인에서 시작된 게 아니었다는 사실!(근데 왜 스페인 독감이었는지는 책을 통해 만나보도록 하자.) 왕정제였지만, 똑똑한 신하에게 정치를 맡긴 스페인 왕들의 이야기는 흥미를 넘어 놀라움까지 자아낸다.

스페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이 책 덕분에 스페인 경험치가 확실히 상승한 것 같다. 짧게 나오긴 했지만 안토니 가우디가 만든 여러 건축물과 아름다운 스페인 궁전을 만나볼 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스페인의 역사에 관한 책을 읽고 났으니 전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더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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